노인가족 지원 서비스

뉴욕시 노인복지국 지원 프로그램

인사말
해밀턴-매디슨 하우스에서 뉴욕시의 지원을 받아 실행하는 노인가족 지원 서비스를 소개합니다.

뉴욕시의 노인복지국에서는 뉴욕시 5개 보로안에 거주하고 있는 60세 이상 노인가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용하고 있습니다. 해밀턴-매디슨 하우스는 뉴욕시가 이 프로그램의 실행을 위임한 10개의 에이전트 중 하나입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노인가족이 받을 수 있는 혜택들은 여러가지가 있겠으나 쉽게 말씀드리면 "노인가족을 위한 개인비서 서비스"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여기서 노인가족이라 하면 부부가 함께 사는 경우, 친지나 지인이 함께 사는 경우, 혹은 혼자서 사는 경우 등이 포함됩니다.

뉴욕 한인사회의 노인복지 프로그램은 한인밀집지역인 플러싱 등지에서 데이케어 센터, 노인단체, 봉사단체 등을 통해 자리를 잘 잡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많은 사회복지사들이 노인복지혜택에 대한 상담과 실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이곳으로 방문이 가능하신 분들은 사회복지사를 통해 상담과 도움을 받는데 큰 어려움이 없습니다.

제가 담당하는 노인가족지원팀에서는 한인사회 내 복지혜택 및 상담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한인 노인가족을 돕는 데 중점을 두려고 합니다. 한인타운에서 먼 지역에 거주하는 노인가족, 거동이 불편하여 방문상담이 어려운 노인가족 등을 위해 전화 상담, 온라인 상담, 방문 상담 등을 진행하려합니다.

그동안 노인가족분들과 상담을 하며 느낀 바로는 어르신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 중 하나가 일상생활에서 마주치는 소소한 일들을 상의하고 함께 처리해줄 '개인비서' 였습니다. 매일 배달되는 영어로 된 편지들 때문에 바쁘게 살고 있는 자녀들에게 전화하는 것을 어르신들이 '정말로' 싫어하시는 것도 느꼈습니다.

한인들을 위한 노인가족 지원 서비스는 '필요할 때 전화할 수 있는 개인비서' 서비스부터 시작하려고 합니다. 주변에 이러한 서비스가 필요하신 분들이 있으신지 살펴봐 주시고 이 편지를 그분들에게도 보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웹사이트에는 저희 노인가족 지원 서비스에서 받으실 수 있는 여려 혜택들에 대한 설명이 있습니다. 살펴보신 후 필요하신 혜택이 있으실 때 언제든지 연락주시면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 100 Gold Street, New York, NY, USA

Jonathan Park / Case Worker Caregiver Services Citywide - Hamilton-Madison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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